전세든 월세든, 제대로 알고 들어가야 돈도 집도 안 잃는다!
내 집 마련 전, 필수 통과의례 ‘전월세 계약’… 그런데 당신은 ‘덜컥’ 계약서부터 쓰고 있진 않나요?
부동산 계약은 ‘그냥 사인만 하면 되는 일’이 아닙니다. 계약서 한 장에 수천만 원, 심지어 억 단위의 돈이 걸려 있는 만큼, 사소한 실수 하나로 몇 년치 저축이 날아갈 수 있어요. 실제로 깡통전세·이중계약·불법건축물로 눈물 흘린 세입자들, 한둘이 아닙니다. 티스토리 독자 여러분, 지금부터 ‘전월세 계약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7가지’를 센세이셔널하게 알려드립니다!
1. 등기부등본은 필수, 1초라도 빨리 떼자!
집주인 말만 믿고 계약? 그건 진짜 ‘위험한 갬블’입니다.
등기부등본을 떼서 소유자가 맞는지, 집에 근저당(빚)이 얼마나 잡혀 있는지, 이미 누군가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반드시 확인하세요. 특히 전세 계약이라면, 보증금보다 선순위 채권이 많으면 돌려받을 가능성 ‘제로’입니다.
2. 확정일자? 전입신고? ‘세입자의 생명줄’입니다!
계약만 했다고 끝이 아닙니다.
이사 당일, 주민센터 가서 전입신고 + 확정일자 받는 걸 잊지 마세요. 이 조합이 있어야 ‘보증금’을 국가가 보호해줍니다. 깡통전세 사기 당한 세입자들의 공통점? 바로 이 절차를 안 했다는 것!
3. 집 내부 상태, 사진으로 ‘증거 남기기’는 기본
계약 전 집 안을 꼼꼼히 체크하고, 벽지 찢김, 곰팡이, 누수 등 문제되는 부분은 전부 사진으로 남기세요.
추후 “원래 그랬다”는 집주인의 주장에 대응할 유일한 무기가 됩니다. 계약서에 특약으로도 넣어두면 더 완벽합니다.
4. ‘특약사항’이 진짜 계약의 핵심이다!
전기세·수도세 누가 내는지, 퇴실 시 청소비 누가 부담하는지, 에어컨·보일러 고장 시 수리 주체는 누구인지 등등… 반드시 특약으로 명시하세요. 말로만 하면 법적 효력 ‘제로’입니다.
5. 계약금? 가계약? 잔금? ‘돈 보내기 전’ 반드시 확인!
보증금 일부를 먼저 보낼 땐 계좌 명의인이 ‘집주인 본인’인지 확인하세요. 중개사가 대신 받거나, 가족 명의 계좌를 주는 건 위험 신호입니다.
중개사 통해서라면 반드시 ‘공인중개사 자격증 등록번호’ 확인도 필수!
6. 불법건축물? 월세라도 무조건 피하라!
옥탑방, 반지하, 불법 증축 건물은 감정평가도 안 되고 보증금 보호도 못 받습니다.
나중에 강제철거 당해도 세입자는 보상받을 방법이 없습니다. 전세보증보험 가입도 불가!
7. 보증보험은 내 보증금 지키는 마지막 방패막이!
특히 전세라면, ‘HUG(주택도시보증공사)’나 ‘SGI서울보증’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은 꼭 가입하세요.
가입 조건이 까다롭긴 하지만, 만약 집주인이 보증금 못 돌려줄 상황이 되면, 이 보험이 대신 물어줍니다.
당신이 사인하는 순간, ‘수천만 원’이 왔다 갔다 합니다.
믿음도 좋지만, 내 돈은 내가 지켜야죠.
지금 이 글을 읽은 당신은 더 이상 ‘전월세 호갱’이 아닙니다. 꼼꼼히, 냉정하게 계약하세요.
안심 계약, 센스 있는 세입자의 첫걸음입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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